2020/4/1 오늘 부터 가능한한 매일 공부 수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. 상황: 쭉 공부하다가 516쪽부터 시작. 나는 이 예제가 어려워 보였다. 숫자랑 관련되어서 그런지 복잡하게 느껴졌다. 조건문,삼항연산,반복문까지. 여기까지만 오면 항상 거북감이 든다. 이해하기 싫어진다. 분명 어렵지 않은 예제일 수 있으나 뭐랄까, 과거 내가 수학을 마주했을때 느끼는 부담감과 숫자랑 관련해서 주변 사람에게 욕먹었던 감정이 콤플렉스되서 내 마음이 무거워지는 느낌. 조금 짜증난다. 내 자신이. 이런 불편함을 가지고 한숨쉬며 조건문,반복문 등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고 숫자를 하나씩 대입해서 흐름을 이해해봤다. 그래, 흐름은 이해했어. 근데, 이것을 혼자서 다시 짜보라고 하면 기억이 안난다. 그래서 외웠다. 동시에 내가 느..